[빡쎈뉴스] ICK, 차세대 결제시스템 ‘셀피’ 통해 국내 결제시장 선도
[빡쎈뉴스] ICK, 차세대 결제시스템 ‘셀피’ 통해 국내 결제시장 선도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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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전자화폐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제조 전문기업 아이씨케이가 기존 사업을 넘어 해외 사업과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사업영역별 경쟁력을 높이고 한단계 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포부인데요.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이씨케이가 국내에서 차세대 공유결제 플랫폼 핀테크 솔루션 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소비자 주도 결제 결제시스템 ‘셀피’를 선보인 겁니다. 

기존 카드결제 시스템은 포스나 카드단말기를 통해 개인의 결제정보를 밴사, PG사에 위탁해 조회하고 카드사로 결제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셀피는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포스, 신용카드 조회를 할 수 있음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각종 마일리지, 포인트, 페이 등을 통해 직접 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눈앞에서 직접 결제를 하면서 카드 부정사용 등의 부작용은 차단하고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인게 특징입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앤트엔비가 개발한 ‘셀피’는 현재 기술 개발을 마친 상태로 한국사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정열 아이씨케이 대표이사 : “(아이씨케이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글로벌 신용카드 제조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셀피 솔루션을 가지고 지불결제시장에 진입하고자 합니다. 휴대폰을 가지고 단말기를 활용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분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인데 보안성, 호환성,경제성에 있어서 뛰어납니다. 이를 활용해 올 한해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 ]

연내 북미시장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글로벌 카드사의 인증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이씨케이는 카드 제조뿐 아니라 카드용 IC CHIP 원천 기술 확보를 토대로, 접촉식 , 비접촉식을 동시에 수용하는 콤비카드 개발에도 돌입했습니다.

 

일반 메탈카드 개발에도 성공해, 종합카드 제조업체로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한정열 아이씨케이 대표이사 : “최근 신용카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게 됐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입니다. 기존 전세계 12개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사업도 매진할 생각입니다.” ]

지난 달 한정열 대표이사 제체 전환과 함께,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아이씨케이.  국내 결제 시장에도 큰 변화를 일으켜올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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