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대웅제약 인재선별 ‘총력’...“성장하는 인재 뽑는다”
[빡쎈뉴스] 대웅제약 인재선별 ‘총력’...“성장하는 인재 뽑는다”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9.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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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상시채용으로 ‘전환’...적시성 강화
“정확한 지원 돕는 직무멘토링...인재선별에 도움”
성장잠재력 본다...큰 목표 안에 학습·변화하는 사람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인재 찾기에 한창입니다.
회사마다 성장 방향성에 맞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채용방식을 다양화하거나 인재선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내 대형제약사 중 하나인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 상시채용으로 전환해 적시성을 높이고, 직무멘토링을 통해 미스매칭 해소에도 나섰습니다. 박경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올해 제약업계 채용규모는 5천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 됐습니다.

 

이중 상반기에 절반가량 채용이 진행됐습니다. 제약업계는 하반기 2200여 명의 인력을 추가로 선발합니다.

본격적으로 하반기 채용 시즌에 접어들며 우수 인재를 잡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


업체마다 AI 면접이나 합숙면접과 같은 선별 과정을 도입해 회사에 맞는 인재찾기에 한창입니다.


국내 대형제약사 중 하나인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 채용을 정시 채용에서 상시 채용으로 바꿨습니다.


인원 확충 혹은 누수 등 충원이 필요할 때마다 현업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뽑겠다는 겁니다.

효과적인 구인을 위해 부문별 임원이 채용에 직접 나섭니다.

[방송인터뷰
류효인 대웅제약 인사팀 :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시공채로 전환을 했는데요. 우수한 인재를 상시로 선발함으로써 적시성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현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현업이 주도하는 채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대웅제약은 현직 선배가 구직자들에게 직접 직무 관련 멘토링을 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직무 이해를 높여, 구직자들이 정확한 분야에 지원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 미스매칭 해소에도 적극 나섭니다.


대웅은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갖춘 인재를 인재상으로 꼽았습니다.


또 소통,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수평적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방송인터뷰 
류효인 대웅제약 인사팀 : (저희가 보는 인재의 요소는) 학습, 소통, 협력 그리고 실행 이렇게 네가지입니다. 큰 목표를 가지고 항상 변화하는, 그리고 학습하는 사람. 그리고 오픈마인드로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피드백해주는 사람 .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

대웅제약은 성장에 인재 채용과 인사관리 방향을 맞췄습니다.

 

평소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을 이어 왔는데, 입사 후에는 현지지사로 파견해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 등으로 성장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웅제약은 회사적으로 직원의 성장을 독려하는 만큼 성장에 목표를 둔 인재들을 올 하반기 대거 영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자스탠딩] 박경현 기자
채용방식과 인사관리의 차별화로 성장을 꾀하는 대웅제약.
이를 내세워 하반기 제약사별 인재확보 경쟁에서도 앞서가겠다는 의집니다.
빡쎈뉴스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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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귀상 2020-02-20 17:15:49
자랑스러운 내 애제자 제원쿤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올해 스승의 날에는 쌩까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