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에 인프라보증 5천억원 지원
신용보증기금,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에 인프라보증 5천억원 지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인프라보증 5천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인프라보증 한도를 높인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 이후 최고한도로 지원하는 첫 사례라고 신보는 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민자사업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올해 5월에 신보의 인프라보증 최고한도를 종전 4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 및 송산차량기지와 여의도역을 잇는 총연장 44.6km의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으로,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민간투자시장에 총 1조8102억원의 인프라보증을 공급하며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