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캠코, 아시아 공동 부실채권 해소 위해 ‘앞장’
[빡쎈뉴스] 캠코, 아시아 공동 부실채권 해소 위해 ‘앞장’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캠코, 제5회 IPAF 대표회담 및 국제회의 성황리 개최

IPAF, 캠코 제안 설립 국제 협의체… 국내 최초 공기업 주도 설립 비정부국제기구

亞6개국·13개 공공자산관리기관·예금보험기관 등 회원기관

캠코, 亞 공공자산관리기관 간 역량 강화 및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 기대

 

[ 문창용 / 캠코 사장 : “캠코는 그동안 축적된 부실채권 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IPAF는 아시아 역내 부실자산과 부실채권 정리 분야에서 회원기관의 운영역량과 지역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자산관리 공사, VAMC를 설립했고 부실채권정리기구 DATC의 운영능력 제고를 위한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했고 카자흐스탄의 경우 부실채권 정리지원… IPAF가 성공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금융위, 법적·제도적 인프라의 표준화 등을 위한 국제협력” 등 강조

 

[ 은성수 / 금융위원장 : “이제는 법적・제도적 인프라를 표준화하여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나아가 아시아 공동의 부실자산 정리 시장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 시장을 글로벌 허브시장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고민해 봐야… 온라인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는 유럽시장과의 전략적 연대를 도모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효율적인 부실자산 정리시장 조성 위한 민간의 전문성” 강조

“포용적 금융 기조, 아시아 지역내 확산” 기대

 

[ 문창용 / 캠코 사장 : “아시아 역내 부실채권 해소를 위해서 규제완화와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책을 제시하고, 각국의 부실채권 시장 조성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아시아 역내 부실채권거래 활성화를 위해 IPAF를 활용해 부실채권 온라인 거래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NPL 거래 플랫폼, 아시아 구축 예정

표준화된 NPL 정보부터 투자정보까지 ‘온라인’으로 교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