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위해 나무심기 실시
KB국민카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위해 나무심기 실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해 8천 여 제곱미터 면적의 임야에 소나무 등 묘목 2600그루를 심었습니다.

또 행사 참가자들은 묘묙 식수 후 어린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습니다.

KB국민카드는 나무 한 그루가 통상 1년에 35.7그램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90 여 킬로그램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주요 산불 재난 지역과 미세먼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