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통화마음껏’ 요금제 2종 공개…"통신사 요금제 비해 최대 40% 저렴"
서경방송 ‘통화마음껏’ 요금제 2종 공개…"통신사 요금제 비해 최대 40% 저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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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방송)
서경방송이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사진=서경방송)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사가 알뜰폰 시장까지 공략하며 요금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 알뜰폰 브랜드 또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 데이터 요금제 경쟁에 한창이다.  

서경방송(대표 윤철지)이 자사 알뜰폰 브랜드 서경휴대폰을 통해 추가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경휴대폰에서 출시하는 신규 요금제는 ‘서경 통화마음껏1.3GB’, ‘서경 통화마음껏2.3GB+’으로 LGU+망을 통해 서비스된다. 동일 스펙의 이동통신사 요금제에 비해 최대 40%까지 저렴하고 무약정이다.

우선 ‘서경 통화마음껏1.3GB’ 요금제의 경우 월 2만2000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매달 1.3GB의 데이터와 110분의 부가 통화를 제공한다.

또 ‘서경 통화마음껏2.3GB+’는 월 26,400원에 유무선 음성통화(부가110분) 및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매달 2.3GB 데이터가 주어진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특히 서경휴대폰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해당 요금제에 신규가입 할 경우 매달 6600원씩 기본료 할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 통화마음껏 1.3GB’의 경우 월 2만2000원에서 1만5400원으로 할인되며, ‘서경 통화마음껏2.3GB+’의 경우 월 2만64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할인된다.

서경휴대폰 관계자는 “해당 요금제는 무약정인데다 이통사에 비해 크게 저렴해 가계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에는 일5GB+5Mbps 데이터 요금제 등 3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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