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울 창경궁서 임직원 가족 함께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아시아나항공, 서울 창경궁서 임직원 가족 함께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 배태호
  • 승인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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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26일 서울 창경궁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보였다.

‘문화재 지킴이’는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내 봉사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담아 문화재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

서울의 4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창경궁은 500년역사를 가진 다리인 옥천교와 우리나라 궁궐 정전 중 가장 오래된 명정전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관광 명소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들은 2시간 동안 창경궁 내부의 주요 건물주위를 직접 청소하며 문화재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했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가족들 35명은 창경궁에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후, ▲창경궁 건축물과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재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재팀 김홍철 차장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참여해 뜻 깊고, 우리 문화 유산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인식을 키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외에도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사랑의 집 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 국내외로 환경과 문화를 지키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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