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오늘(18일) 오전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금통위는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추가 금리 인상은 경제 성장과 물가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로 상향 조정하면서 올해 투자는 둔화하겠지만, 가계의 소득여건 개선 등으로 소비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7%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1%대 초중반 수준을 보이다가, 하반기 이후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목표 수준에 점차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는 "당분간 수요측면에서의 물가 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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