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조정지역대상 해제' 부산 센텀 KCC스위첸 견본주택에 2만명 몰려
KCC건설, '조정지역대상 해제' 부산 센텀 KCC스위첸 견본주택에 2만명 몰려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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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KCC건설(대표 정몽열 윤희영)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센텀 KCC스위첸’ 견본주택이 지난 8일 개관 이후 3일 동안 2만 여명이 방문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부산 해운대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며 청약 조건 및 대출 등이 수월해진 것이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움직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해 해운대구가 다른 지역보다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선 첨단 복합 산업단지인 센텀시티가 위치해있으며, 반여지구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운대구는 최근 신규 단지 공급이 부족해 노후 아파트 비율이 큰 지역으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센텀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조정지역대상 해제 후 부산 첫 분양 단지여서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분들이 대다수였고 부산 외 타지역에서도 투자 목적을 갖고 문의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단지는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으로 도보이동이 가능하며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인접했다. 인근데 부산 전역을 연결하는 원동IC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센텀 KCC스위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대이며 청약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중도금 대출 전액은 무이자다.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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