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2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노선 신규 운항...'네 번째 태국 노선'
티웨이항공, 22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노선 신규 운항...'네 번째 태국 노선'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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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부터 주간 스케줄 제공, 고객 수요 맞춘 동남아 노선 다변화나서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인천-치앙마이 노선 신규 취항 기념 촬영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22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매일 운항에 나선다. 

해당 노선은 오전 7시 25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 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해 월~금요일은 오후 9시 40분, 토, 일요일은 오후 10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며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도시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며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린다. 

또한 치앙마이는 방콕 같은 대도시와 다른 한적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어 최근 유행하는 ‘한 달 살기’ 여행의 성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인천-방콕, 대구-방콕, 인천-푸껫에 이어 네 번째 태국 노선을 신설했다. 특히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 겨울철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 여행 편의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동남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치앙마이 여행을 추천 드린다”며 “다양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춘 신규 취항지를 지속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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