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이 오는 12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의 역세권 단지에 자사 브랜드가 진입한다.
시흥 장현지구는 총면적 293만8,958㎡ 규모에 약 1만8,9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수도권 공공주택지구로 민간택지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이다.
장현지구는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월곶~판교선이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부터 성남 판교까지 쾌속으로 이동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유승종합건설이 분양 예정인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바로 앞에는 월곶~판교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장곡역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장곡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시흥시청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개통이 완료된 서해선 외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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