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인가구 겨냥 소포장 제품 출시..."모디슈머까지 잡는 가성비 높은 제품"
농심, 1인가구 겨냥 소포장 제품 출시..."모디슈머까지 잡는 가성비 높은 제품"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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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인가구 겨냥한 소포장, 가성비 높은 신제품 출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에 가성비와 트렌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
농심, 1인가구 겨냥한 소포장 제품 출시..."모디슈머까지 잡는 가성비 높은 제품"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농심이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포장 제품을 출시했다.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한 손에 들어오기 좋은 크기와 한 번에 먹기에 좋은 양으로 만든 간편한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미니프레첼은 오리지널 프레첼의 약 1/3 크기로 한 입에 먹기 좋게 만든데다, 쿠키앤크림맛을 적용해 달콤함과 바삭함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춰 레시피를 만드는 '모디슈머'를 타켓으로 했다.

농심 미니프레첼은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프레첼 솔티카라멜맛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새로운 맛에 작은 모양을 더한 신제품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농심이 올해 선보인 미니인디안밥과 미니바나나킥은 간편함과 가성비를 증가시켜 1020세대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니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세로로 긴 형태의 포장이 특징이라 손에 과자를 묻히지 않고 털어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요즘 디저트 메뉴로 달콤한 맛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만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쿠키앤크림맛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에 가성비와 트렌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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