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단·방음 효과 높이고, 냉난방비 낮춘다"... 한샘, 단열성 보완 폴딩도어 출시
"열차단·방음 효과 높이고, 냉난방비 낮춘다"... 한샘, 단열성 보완 폴딩도어 출시
  • 배태호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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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엄동설한에도 따뜻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한층 두꺼워진 폴딩도어를 한샘이 선보였다. (사진제공-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26mm 유리 사양을 갖춘 '폴딩도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폴딩도어는 거실과 발코니 사이에 설치해 커튼처럼 접거나 펼쳐 사용할 수 있는 창호로, 설치 시 별도 확장 공사없이 발코니를 거실처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 요소까지 갖춰 폴딩도어를 활용해 발코니를 홈카페처럼 연출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폴딩도어는 접었다 폈다하는 형태여서, 통으로 된 일반 창호에 비해서는 단열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한샘은 이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22mm 폴딩도어 유리 두께를 4mm가량 두껍게 보완한 26mm 유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단열은 물론 방음 효과 향상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것으로 한샘은 기대했다.

아울러 실내의 따뜻한 열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냉난방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샘은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은 창호, 중문 등 단열성과 관련된 인테리어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신중하게 선택한다."면서 "올 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리 두께를 보완한 새로운 한샘 폴딩도어로 공간활용도와 단열성을 모두 잡은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거실, 안방, 발코니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창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샘 PVC 창호 역시 26mm 두께로 단열과 소음 차단 기능이 뛰어나다.

또, 유리와 창틀 사이를 시스템 창호 방식의 고급 가스켓과 글레이징 테이프로 마감해 실리콘 창호를 사용할 때 색바램이나 오염없이 오랫동안 원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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