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청약률 높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덩달아 상승세"
대광건영, "청약률 높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덩달아 상승세"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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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분양이 활발하다.

특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을수록 상가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상승하는 상황.

여기에 대중 교통망이 잘 갖춰진 곳은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거느릴 수도 있다.

대광건영(대표 조영훈)이 최근 양주에서 분양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도 단지 내 상가인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분양을 앞두고 물량 소진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광건영에 따르면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은 최근 9년 내 양주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인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는 전용면적 30 ~ 88㎡, 총 33개 점포 규모다.

이는 단지 남서측전면에 전개되는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가 삼숭지구 초입에 자리한데다 향후 개통이 예정된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이 인접해 있어 총 6700여 가구 규모의 삼숭지구 거주민 대부분을 배후 수요로 거느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가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각 점포당 1000만원이다. 단, 마트 용도로 지정된 1~5호실은 분할입찰이 불가능하며 입찰보증금도 50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3억원 초반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돼, 아파트 만큼 입찰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 며 “단지 내 상가면서 동시에 역세권 상가 특성을 함께 갖추게 되는 만큼 고정 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삼숭지구 대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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