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굴림만두 출시하며 얇은피만두 시장 '겨냥'
오뚜기, 굴림만두 출시하며 얇은피만두 시장 '겨냥'
  • 박경현 기자
  • 승인 2020.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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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자체로도 즐길 수 있고 국물요리들에도 어울리도록 제품구성
"얇은 피 만두 시장을 선도할 것"
오뚜기, 굴림만두 출시하며 얇은피만두 시장 '겨냥'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프리미엄 X.O. 만두’의 ‘굴림만두’ 제품 2종 출시로 얇은 피 만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최근 만두시장의 얇은 피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으로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만든 만두소에 얇게 묻힌 0.2mm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만두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고기’는 풍부한 돼지고기 함량을 통해 씹는 맛과 입안 가득 터지는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만두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국물요리들에도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김치’는 풍부한 돼지고기와 포기김치, 맛김치를 황금비율로 섞어 가정에서 만드는 김치만두의 맛을 구현했다. 쪄서 먹을 경우 부드러운 만두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국, 탕, 전골 등의 국물요리에 넣고 끓이면 풍부한 감칠맛의 만두를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진 오뚜기와 이마트 냉동담당 정원태 바이어의 유통의 트랜드 정보와 자문을 통해 출시한 제품으로, 2019년 10월 말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만두피를 0.2mm 두께로 아주 얇게 묻혀 만두 속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를 출시했다”며,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야채의 황금비율로 얇은 피 만두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배우 조인성씨를 ‘프리미엄 X.O. 만두’의 광고모델로 기용해 제품 알리기에 나서는 등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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