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45억···전년比 95%↓
LG디스플레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45억···전년比 95%↓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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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매출 27조 7902억원, 영업이익 2조 4616억원 기록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 1261억원, 영업익 445억원이라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연말 성수기에 따른 대형 LCD 및 OLED TV의 출하 증가로 전 분기 6조 9731억원 대비 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7조9360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판가 하락세 지속 및 원화 강세 영향과 더불어 올해 OLED 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 및 프로모션 비용 집행 및 일부 일회성 비용으로 전 분기 5860억원 대비 92%, 전년 동기 9043억원 대비 9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분기 4,772억원 대비 91% 감소했고, EBITDA는 9,299억원(EBITDA 이익률 13.1%)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 모바일용 패널이 28%,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4%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 총 매출은 27조 7902억원, 영업이익은 2조 4616억원을 기록했다. 2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및 5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 1조를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측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된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는 대형 UHD TV 및 고해상도/High-end IT 제품 등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 2조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동시에 대형 OLED는 안정적인 수율 및 생산성 확보, 고객 확대를 통해 연간 170만대까지 OLED TV 출하량을 증대했으며, 동시에 중소형 OLED 생산라인인 E5 를 가동하는 등 OLED 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부사장은 “2018년 1분기 출하면적은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한자릿수 후반(%)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판가는 전반적인 가격 하락세 지속되나 하락폭 둔화 이후 분기말 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에는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대형 및 중소형 OLED 중심 9조원 내외를 투자해 OLED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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