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올해 1조5000억원 수주 목표 밝혀
신동아건설, 올해 1조5000억원 수주 목표 밝혀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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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동아건설 주택공급 계획. 제공 | 신동아건설
2018년 신동아건설 주택공급 계획. 제공 | 신동아건설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신동아건설은 올해 수주목표액을 1조5000억원으로 잡고 워크아웃 졸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신동아건설은 수주액 7500억원과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2010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수주목표액을 1조5000억원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설계공모, 공공임대리츠, 설계시공일괄입찰, 임대형민자사업(BTL) 등에 진출하면서 김포신곡6지구 1블록과 3블록의 공급을 이어간다.

신동아건설은 정비사업은 물론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에 약 6000여 가구의 일반물량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70위권 밖으로 밀려난 공사도급순위도 50위권 내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으로의 영역확대가 시급하다"면서 "더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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