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대전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 정성욱(71) 회장이 23일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회장은 이날 대전 서구 금성백조주택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제계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사실을 밝혔다.

정 회장의 출마 선언으로 대전상의 회장 선거는 경선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상권(60) 신우산업 대표가 이미 지난해 11월 출마 선언을 하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대전상의 선거는 다음 달 말 예정된 결산총회 때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된다. 대전상의 대의원 선거는 오는 3월 초 실시된다.

송창우 기자 windowoo@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