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여전업계 CEO와 만남 불발… 내달로 연기
은성수, 여전업계 CEO와 만남 불발… 내달로 연기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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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여신금융전문사(이하 여전사) 대표이사(CEO)와의 만남이 불발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여전사 최고경영자CEO간담회’를 갖고 여전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융위는 국회일정으로 간담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수 국회일정으로 금일 계획된 여전사 CEO간담회 일정이 연기됐다"라며 "일정은 내달 중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포함해 177건의 민생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될 ‘데이터 3법’을 통과시켰다. 

데이터 3법은 민간 기업에게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표적인 규제혁신 법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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