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택배 기사들에게 설 맞이 감사 인사..."'차량 인식' 광고로 감사의 뜻 전한다"
11번가, 택배 기사들에게 설 맞이 감사 인사..."'차량 인식' 광고로 감사의 뜻 전한다"
  • 정수미 기자
  • 승인 2020.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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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수미 기자]

 

올림픽대로 내 CJ파워캐스트의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에 11번가 옥외광고 캠페인이 집행되는 모습.
올림픽대로 내 CJ파워캐스트의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에 11번가 옥외광고 캠페인이 집행되는 모습.

SM C&C 광고사업 부문(대표 남궁철)과 11번가가 설명절을 맞아 특별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최신 ‘차량 인식’ 기술을 옥외 매체와 접목한 형태이다.

빌보드의 전방에 설치된 차량 감지 카메라를 통해 170m 이전부터 진입 차량을 인지하고 신호를 송출,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광고가 집행되던 빌보드가 특정차량이 지나가는 순간 그 차량만을 위한 빌보드로 변화한다.

11번가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설 연휴를 앞두고 늘어난 업무량에도 열심이 일하시는 택배기사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점심시간도 없이, 노곤한 오후에도, 늦은 밤 시간까지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의 옥외광고 캠페인을 기획, 제작한 SM C&C 광고사업 부문 현재호 플래너는 “이번 캠페인은 고도화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수집을 통해 세분화된 타깃팅이 가능한 매체를 최신 기술과 접목한 것으로 국내 옥외광고에서는 유일무이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국내 고속도로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올림픽대로 내 여의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CJ파워캐스트의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Digital Highway Billboard)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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