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교통사고 사망자수 절반으로 줄이겠다"
국토부 "건설·교통사고 사망자수 절반으로 줄이겠다"
  • 권오철
  • 승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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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3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응 정부합동보고에서 건설, 지진·화재, 교통 분야 안전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선진국 도약'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

국토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감축”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건설, 지진·화재 대응, 교통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선진국 수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각 분야별로 안전 저해 원인을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관행혁파, 안전기준 보완 등 핵심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 측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개선 뿐만 아니라 국민 공감대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등 소통을 강화하여 안전정책의 실효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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