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제주도 서귀포 분양 시장 '공략'.... "주거 트랜드 이끈다"
동부건설, 제주도 서귀포 분양 시장 '공략'.... "주거 트랜드 이끈다"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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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
개별공시지가 전국 1위 대치동 ‘센트레빌’… 서귀포에도 브랜드 명성 이어
편리한 교통, 뛰어난 학군, 각종 편의시설 등 서귀포 주거선호지역에 위치

[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투시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대표 허상희)이 오는 2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 동홍동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홍동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4세대 ▲78㎡ 23세대 ▲84㎡A 104세대 ▲84㎡B 31세대이다.

동부건설은 동양 최고 철골 대칭형 건물로 꼽히는 KTX광명역사와 국내 최초 본선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하늘휴게소, 서귀포 성산포항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대치 센트레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이촌 센트레빌’ 등 서울 주요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건설 노하우를 금번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에 적용해 지역 내에서도 보기 드문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고 이를 배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동홍동 센트레빌은 바닷가 인근 주택의 특성상 단점으로 꼽히는 제습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대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이며 단지의 레벨 차를 동일화해 입주민들의 이동을 수월하게 했다. 

각 호실은 천장고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여 우수한 공간감과 조망권을 제공했다. 타입에 따라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욕실 케어존을 비롯 펜트리 복도장, 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석가산 조경시설과 6개 테마의 정원이 조성되고 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도 마련된다.  또 약 107평 규모의 GX룸과 피트니트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시설, 락커룸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가 잦은 제주도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게스트하우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서귀포시 내 중심생활권역으로 주거선호지인 동홍동에 위치한다. 차량으로는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를 통해 중문관광단지,영어교육도시,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테니스 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동홍동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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