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의 7개 계열사들이 지난 3일까지 이사회를 통해 각 사별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오는 5일 제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 마련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며, 회의를 마친 뒤 결과 요지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 출범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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