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폴더블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방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예약 후 파손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토, 16시)까지이며, 평일 1만 8천원, 토요일 2만 2천원의 출장비가 발생된다.

또한, 평상시 사용 중 전화 끊김 및 송수신 저하 등 통화 품질에 문제가 있어 서비스센터에 갔으나 서비스센터에서는 정상이라고 할 때 필요시 수리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이 장애 발생 현장에서 원인을 분석한다고 한다.

삼성전자 휴대폰 전기종에 대해 통화 품질문제에 대하여 필요시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사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고객의 통화품질 불편 조기 해소를 위해 방문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방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팍스경제TV 김경욱]

김경욱 기자 woogi2k@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