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0’ 사전예약 판매 시작
삼성전자 ‘갤럭시 S20’ 사전예약 판매 시작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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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자급제 사전예약 시작
예약기간 2월24일부터 3월5일까지
통신사는 2월20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의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20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S20 공개

 

S20 시리즈는 카메라에 핸드폰을 넣었다는 일부 표현처럼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센서와 AI를 통해 추천해주는 베스트샷 등 초고해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강력한 광학 줌기능, 손실을 최소화한 디지털 줌까지 탑재했다.

삼성은 구매고객에게 ‘갤럭시 홈 미니’ 또는 ‘네모닉 미니’와 디스플레이 파손 보험(50%지원), 갤럭시 버즈 플러스 할인구매 등 다양한 사은품, 할인을 제공하며 2월14일부터 3월5일까지 12일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6일 출시한다.

통신3사는 지난 10일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모집경쟁으로 과열 양상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모집 경쟁이 과열될 경우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3사 모두 불이익이라는 판단인 것으로 보이며 이를 구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치열한 모집 경쟁이였던 갤럭시 노트10 보다는 지원금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통신사 판매점에서는 벌써부터 예약을 받는 등 과열조짐도 감지되고 있다.

통신3사는 사전 합의에 따라 삼성전자와는 1주일간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로 하고 2월 20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자급제폰은 갤럭시 S20 124만8천5백원, S20+ 235만3천원, S20 울트라 159만5천원으로 온라인 쇼핑몰, 삼성플라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팍스경제TV 김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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