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온 ‘갤럭시S’ 시리즈의 11번째 모델인 ‘갤럭시 S20’ 사전 판매를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국내 공식 출시는 3월 6일이다.

‘갤럭시 S20’은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5G 이동통신, 120Hz 디스플레이, 고용량 메모리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갖췄다.

특히, 10배 줌을 지원하는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화질에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의 ‘스페이스 줌’을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갤럭시 S20’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 정식 출시 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후 3월 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에게 AI 홈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Bixby)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한 ‘갤럭시 홈 미니’는 음악 재생과 정보 제공은 물론 차별화된 스마트 홈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IR(적외선) 리모컨 기능을 탑재해 타 제조사의 일반 가전도 IR 센서만 있으면 스마트 가전처럼 제어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파손 보험 (교체 비용 50%,1년 1회 한정) 지원하고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맴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판매는 이동통신 3사, 자급제 모두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팍스경제TV 김경욱 기자]

김경욱 기자 woogi2k@outlook.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