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코로나19로 증가한 구강소독제 '헥사메딘' ... "주의사항 꼭 살피세요~"
부광약품, 코로나19로 증가한 구강소독제 '헥사메딘' ... "주의사항 꼭 살피세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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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부광약품 헥사메딘 제품 사진 ▲사진제공_ 부광약품
부광약품 헥사메딘 제품 사진
▲사진제공_ 부광약품

부광약품(대표 유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일반의약품 구강살균소독제 헥사메딘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의 헥사메딘은 입안에서 일어나는 염증의 완화나 치과에서 치근막 수술후의 살균 소독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기구나 의료인의 살균소독,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들의 구강 간호 등 다양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의약품인 만큼 사용상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의사항으로 장기간 사용 시, 10일을 넘지 않는다고 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헥사메딘은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무색이지만 성분의 특성 상 장시간 사용 시 치아 및 구강 내에 착색이 될 수 있다며, 장기간 사용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구강 내에 다양한 정상적인 세균들이 살면서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정상 세균의 수도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클로로헥시딘 성분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온 성분이지만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혹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아 용법 및 용량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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