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美 앱스토어 매출 11위로 글로벌 흥행 청신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美 앱스토어 매출 11위로 글로벌 흥행 청신호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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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일주일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미국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달성하고 프랑스, 대만, 싱가포르 등 주요시장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현재 다른 국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프랑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4위, 태국 9위, 대만 4위 등 출시 초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3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1월 16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에서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 전 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62개국 앱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Top 10 진입, 양대 플랫폼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넘어섰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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