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매 고객에 최저 150만원에서 최고 245만원에 달하는 혜택 동일하게 제공
현대차, 쏘나타 재고차 생산일에 따라 최고 7% 할인… 최대 약 245만원 혜택
기아차, K5 재고차 생산월에 따라 최대 150만원을 할인
쉐보레는 10년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말리부 최대 250만 할인에 72개월 4.9% 할부 프로그램 제공
중형세단 시장이 가성비를 강조하며 조건에 따라 일정 금액이나 신차가격에서 일정 비율을 할인하는가 하면, 아예 ‘급’을 올려주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구매 차량의 급을 올려주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SM6 Free Upgrade)’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특정 트림 가격으로 차상위 트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구매 고객은 최저 150만원에서 최고 245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의 가장 큰 매력은 특정 조건 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SM6 가솔린 모델인 GDe의 중간 트림 LE를 선택할 경우, LE 기본 사양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시트 및 파워시트, 퀼팅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측방 경보 시스템,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더 장착되는 RE 트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SM6 GDe RE 트림 구매 고객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SM6 프리미에르로 업그레이드 받을 경우 244만원, SM6 LPe LE 트림 구매 고객이 RE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받을 경우 24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적용으로 인한 각 트림별 가격은 SM6 GDe 모델 ▲PE 트림 2,196만원 ▲SE 트림 2,346만원 ▲LE 트림 2,571만원 ▲RE 트림 2,738만원 ▲프리미에르 모델 2,968만원이며, LPe 모델 ▲SE 트림 2,267만원 ▲LE 트림 2,417만원 ▲RE 트림 2,595만원이다. 각 모델 최하위 트림은 150만원 할인 적용 받는다.
이와는 별개로 르노삼성자동차는 ‘LE 스페셜’ 트림도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SM6 GDe LE 스페셜은 기존 LE 트림 기본 사양에 240만9천원 상당의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더 추가하고도 기존 LE 트림보다 가격을 100만원 이상 내린 모델로, LED 라이팅 패키지II,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CD 플레이어, S-Link 8.7” 내비게이션으로 구성된 S-Link 패키지II, 순정 용품인 파워 트렁크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2633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은 “이번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상위 트림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감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한 트림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라며, “특히 모든 구매 고객에게 평등하고 동일한 조건을 제공하는 만큼, 평소 SM6 구매를 고려해 온 고객이라면 더 없이 매력적인 조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쉐보레는 조건에 따른 할인 혜택을 들고 나왔다.
현대차는 비율 할인을 제공한다. 3월 중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고차 생산일에 따라 최대 7%(2019년 9월 이전 생산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로 인해 할인되는 최대 금액은 모든 선택사양을 추가한 모델 기준으로 약 245만원에 달한다.
기아차와 쉐보레는 각각 정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K5는 재고차의 생산월에 따라 최대 150만원을 할인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180만원 할인과 4.9% 72개월 결합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노후차 보유고객에게는 기간에 따라 최대 70만원(10년 이상)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