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부문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부문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 주거문화 선도
래미안 리오센트 문주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9년 연속으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래미안은 10년 연속 해당 업종 1위를 지킨 기업에 주는 'K-BPI 골든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아파트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지난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대한민국 주택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래미안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손목 착용형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Wearable One Pass)를 도입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고객의 성향과 생활 패턴에 맞춘 '래미안 홈랩 - 스마트 라이프’와 친환경, 에너지 절약을 테마로 한 '래미안 홈랩 - 그린 라이프'도 개발했다.

또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홍보관인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클래스’ 등 부동산 포럼을 개최했고, 부산에선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공익적 활동인 ‘래미안 플로깅(Plogging) 데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 콘셉트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도 발표했다.

이 밖에 래미안은 브랜드 론칭 이후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고객 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품질개선과 서비스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뿐 아니라 국가고객만족도(NCSI) 22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주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올해에도 서울, 부산 등에서 우수한 입지, 혁신적인 주거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신반포15차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등 입지가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