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진단키트 러시아·아르헨티나등 수출
오상자이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진단키트 러시아·아르헨티나등 수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

오상자이엘(대표 이극래, 이동현)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대표 이동현)의 코로나19 진단키트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가 러시아·아르헨티나등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와는 최대 250만명분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차 50만명분은 이번 주말부터 선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와는 최대 400만명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아르헨티나 식약처 인증까지 마치고 선적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항 1차 5만명분에 대한 선적을 진행중이며 추가로 외교부와 공조를 통해 쿠웨이트 20만 명 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  이집트, 인도등 대사관과도 공급계약 체결 및 계약 수량을 협의중이라고 알렸다.

오상헬스케어는 향후 대규모 해외 추가 수주에도 진단키트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생산시스템 및 생산능력을 확대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진단키트 수출시 계약금을 수령한후 선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각종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현재 K-OTC 장외시장에 등록되어 있으며,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특수로 코스닥 재상장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