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59조8848억원 대비 8.1% 감소했고 지난해 1분기 52조3855억원 보다는 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7조1603억원 보다 10.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조2333억원 보다는 2.7%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61%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11.6%로 잠정 집계됐다.

김경욱 기자 woogi2k@outlook.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