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오는 27일 코넥스 상장 승인...'항노화 솔류선 기업'으로 가치 상승
이노진, 오는 27일 코넥스 상장 승인...'항노화 솔류선 기업'으로 가치 상승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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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이광훈 대표 사진
▲이노진 이광훈 대표 사진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진(대표 이광훈)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노진은 2005년 설립된 회사로,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 볼빅(BallVic)을 통해 탈모치료제, 홈케어, 의료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과 협력해 치료 방법 연구를 시작으로 두피∙모발 관리, 피부 미용 등 항노화 분야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단순 제품 구매가 아닌 IIT(Initial Intensive Therapy; 초기집중관리), DEDS(Different Etiology, Different Solution; 원인별 맞춤 솔루션), 메조테라피, 모발이식 등 토탈케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DEDS를 통해 남성형, 여성형, 원형, 휴지기, 지루성 두피 등 각 원인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조합해 최적의 두피∙모발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노진은 자사의 탈모 진단 시스템과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외 영업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 시스템과 의료기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아 국내 병∙의원은 물론 미국, 스페인,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해외에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광훈 이노진 대표는 “지난 16년간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이노진은 이번 코넥스 상장을 통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노화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 가치 상승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진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었으며, 해외시장 확대와 수출 증가로 2019년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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