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상위 0.1% 취향 담은 아크로 컨셉하우스 공개
대림산업, 상위 0.1% 취향 담은 아크로 컨셉하우스 공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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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컬렉터의 집. [사진=대림산업]
대림 컬렉터의 집.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최상위 고객들의 취향과 안목을 담은 새로운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28일 공개했다. 대림산업은 ‘컬렉터의 집’을 국내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주거 타입인 펜트하우스 2곳으로 구성해, 아크로의 지향점인 ‘아파트의 범주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안했다.

펜트하우스 두 곳은 모두 개성있는 상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첫번째 집은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펜트하우스다. 거실을 통창으로 구성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다이닝룸을 넓게 구성했다.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도 구현했다.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중정 등 세계적인 주거 트렌드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두번째 집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이 컨셉이다. 높은 층고(8.1m)가 특징인 515㎡ 규모의 복층형 펜트하우스, 가족 공용공간인 1층과 침실을 중심으로 개인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2층으로 나눠 동선을 분리했다.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개성이 뚜렷한 최상위층의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를 더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장 뒤비페,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아카데미 수상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의 박사장 집 주방으로 주목받은 키친 리노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탑 브랜드가 함께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 북미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dacor,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사운드 플랫폼 ODE 등 다양한 생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완성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는 개성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 희소성이 느껴지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해 아파트를 넘어 주거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아크로의 주거 컬렉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갤러리의 관람은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로만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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