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무인 키오스크 체온감지 'CCTV' 판매 시작... 국내외 큰 수요 기대
뉴지랩, 무인 키오스크 체온감지 'CCTV' 판매 시작... 국내외 큰 수요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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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대표 박대우)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교회, 사무실, 상점 등에서 체온감지 카메라의 설치 및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진S&D와 키오스크 체온감지 CCTV 생산 관련 업무 협약(MOU)를 맺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뉴지랩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공항, 쇼핑몰,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체온 측정이 필수가 현 시점에 발열자를 열화상카메라로 실시간으로 체크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등 사용자 요구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작동할 수 있는 CCTV를 선보였다.

특히 뉴지랩의 CCTV는 출입 체크와 보안 기능을 포함시키는 등 사용 용도와 기능에 따라 9개의 형태로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뉴지랩은 지속적으로 CCTV사업의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화재 발생 등을 감시하는 열화상 CCTV와 인공지능 CCTV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체온감시 CCTV 개발 및 판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기존 CCTV 판매망을 통해 판매 수요를 타진해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돼 올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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