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좋은 광고상'에서 TV·온라인 부문 4개 캠페인 수상
SM C&C, '좋은 광고상'에서 TV·온라인 부문 4개 캠페인 수상
  • 정수미 기자
  • 승인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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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박카스맛 젤리’, TV·온라인 부문서 모두 받아
SK주식회사·한국주택금융공사 캠페인, TV 부문에서 영예 안아

SM C&C(대표 김동준, 남궁철)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한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3개와 온라인 부문 1개 등 모두 4개의 캠페인이 광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동아제약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 캠페인으로 TV와 온라인 부문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TV 부문에서 SK주식회사의 ‘OK! SK’ 캠페인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내가 살고 싶은 집’편이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온라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한동아제약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 캠페인
(좌측부터)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수상작 동아제약 박카스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 ‘소방관’편,
온라인부문 수상작 박카스맛 젤리 ‘누구나 나만의 피로가 있다’ 캠페인 ‘심부름’ 편 (SM C&C 제공)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광고상을 받은 동아제약 박카스 캠페인은 제27회 TV 부문 대상을 받은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 받아 기획된 캠페인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개인적, 혹은 사회적 문제들을 짚어보고 그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개인의 ‘피로회복’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누구나 나만의 피로가 있다’ 캠페인은 밀레니얼 세대의 보편적인 공감 스토리를 위트 있게 구성해 10대들의 고민과 피로회복을 쫀득한 박카스맛 젤리의 ‘맛’으로 표현해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수상작SK주식회사 ‘OK! SK 한 글자로 풀어본 사회적 가치’ 캠페인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수상작
SK주식회사 ‘OK! SK 한 글자로 풀어본 사회적 가치’ 캠페인 (SM C&C 제공)

SK주식회사 ‘한 글자로 풀어본 사회적 가치 OK! SK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개념인 ‘사회적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수상작한국주택금융공사 ‘내가 살고 싶은 집’ 캠페인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수상작
한국주택금융공사 ‘내가 살고 싶은 집’ 캠페인 (SM C&C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내가 살고 싶은 집’ 캠페인은 부모와 아이의 시선을 극명하게 대조하는 실험 카메라 형식으로 표현한 연출 기법을 통해 가족 행복의 중요성을 보다 울림 있게 전달해 높은 공감을 얻었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사회의 시대상과 공감을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SM C&C의 역량이 두드러진 캠페인들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SM C&C는 대중과 맞닿은 문화 콘텐츠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건강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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