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등교를 앞두고 ‘ZEM으로 안심등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ZEM플랜 스마트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기존 500MB보다 2배로 늘리고 6600원 상당의 EBS데이터팩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ZEM플랜 스마트는 기존에 데이터 500MB에 방과 후인 16시부터 데이터를 2배로 제공했지만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 수업 및 격주 수업 등이 상시화 된 학생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기본 제공량을 2배로 늘려 1GB를 제공한다.
또한 월 6600원 요금의 EBS데이터팩을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들에게는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데이터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BS 데이터팩은 매일 2GB를 제공하며 이후에도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ZEM폰을 구입한 고객들 중 ZEM앱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소독티슈, 손소독제, 면마스크 등 위생용품들로 구성된 ZEM 등교 안심 기프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ZEM은 부모가 자녀와 상의해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녀 안심 케어 등 기능을 제공하며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녀가 SK텔레콤을 이용하면 부모가 이용하는 통신사, 운영체제(OS)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오랫동안 기다린 등교인만큼 부모님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부모님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