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PTV와 연동되는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 출시
LG유플러스, IPTV와 연동되는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 출시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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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App.) ‘U+아이들나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 인기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댁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App) ‘U+아이들나라’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App) ‘U+아이들나라’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U+아이들나라를 이용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는 물론 아이 맞춤 서비스까지 그대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U+모바일tv를 통해 U+tv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일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서비스의 강점인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 유아친화적 UX·UI,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 이용에는 제약이 있었다.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영어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AI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 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4종’ 등이 대표적이다.

유아 친화적인 캐릭터 중심 UX·UI 구성,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도 그대로 재현했다.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청시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시청관리 기능은 아이가 올바른 영상 시청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국내 최초 안과의사협회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모드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해 아이들 시력을 보호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집 밖에서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줄 때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U+아이들나라’를 통해 아이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안심하고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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