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착한 선결제 동참으로...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
한국석유공사, 착한 선결제 동참으로...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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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착한 선결제 동참

 

한국석유공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착한 선결제’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석유공사의 ‘착한 선결제’는 정부 ‘선결제·선구매 내수 보완대책’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며 울산지역 영세 상점 매출지원을 위해 인근 거래상점 등에서 향후 구매할 물품 및 서비스 대금을 미리 결제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사옥 인근 점포에서 부서별 업무비용 선결제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직원 해외출장용 항공권 선구매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사·국적항공 2개사간 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예산의 80% 이상을 선결제하기로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착한 선결제 동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절벽을 겪고 있는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울산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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