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산∙캠핑 등 비대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해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피제 인식 및 구매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8.7%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인식률은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진드기 개체수가 많아지고, 활동이 왕성해진 만큼, 감염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해충 감염병 예방 수칙 중 하나로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는 만큼 야외활동에는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디펜스벅스더블’과 같은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기피제를 사용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제약의 ‘디펜스벅스더블’은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받은 ‘이카리딘(Icaridin)’ 성분이, 국내 최초로 15%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디펜스벅스더블'은 모기∙털진드기는 물론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입증된 기피효과와 안전성으로,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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