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인해 하락 출발했다. 22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14.94포인트(-0.70%) 하락한 2126.38포인트로 출발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3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28억원을, 기관은 616억원을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298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69개다. 125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3%) 섬유·의복(+0.61%) 비금속광물(+0.57%) 종이·목재(+0.33%) 기계(+0.27%) 유통업(+0.17%)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1.21%) 의약품(-1.00%) 전기·전자(-0.82%) 음식료품(-0.82%) 통신업(-0.33%)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32% 내린 5만22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2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SK가 1.54% 오른 29만75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모비스(+0.27%)가 상승 중인 반면 삼성물산(-2.08%), 엔씨소프트(-1.87%), 삼성바이오로직스(-1.75%)는 하락 출발했다.

그 밖에 신한(+29.41%), 전방(+23.96%), 현대건설(+23.27%)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한화솔루션우(-29.62%), 한화우(-27.71%), 일양약품우(-25.26%)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우(+29.90%)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95포인트(0.13%) 오른 742.98포인트로 출발했다. 개인은 33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43억원을, 외국인은 182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장민선 기자 saucsmss@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