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대구 방문해 '동심협력' 강조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대구 방문해 '동심협력' 강조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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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줄 왼쪽부터) 송민용 ABL생명 재무실장,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서영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이 22일 자사 대구지역단을 방문해 재무설계사(FC)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맨 앞줄 왼쪽부터) 송민용 ABL생명 재무실장,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서영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이 22일 자사 대구지역단을 방문해 재무설계사(FC)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지난 22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구 중구의 대구지역단에서 정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무설계사(FC)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최고경영자(CEO) 순방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대구지역단 산하 지점과 고객센터 소속 FC와 임직원들의 위기극복 노하우를 경청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ABL생명은 지난 2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주간 대구지역단 산하 지점과 고객센터를 폐쇄했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올해 사내 슬로건으로 처음 선정된 ‘동심협력(同心協力·하나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마음을 모으고 협력하자)’에 대해 소개했다. 

또 그는 "현장과 본사가 하나돼 협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영업현장이 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 치료를 전담했던 서영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을 특별 강사로 초대해 ‘동심협력’의 자세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한 사례를 들었다.

서 원장은 "코로나19 치료에 앞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우리가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병원의 모든 직원들과 전국에서 모인 의료진들의 협력 속에 넉 달 가까이 1044명을 치료했고 940명이 완치됐다"고 했다.

이날 이사회는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5월 기준 13회차 설계사 정착률 57.5%, 종신·보장성 상품 판매 비중 73.8%, 지급여력비율(RBC) 256% 등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들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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