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4.4원 오른 1203.0원에 마감
[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4.4원 오른 1203.0원에 마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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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달러당 1203.0원에 마감했다.

0.1원 하락한 1198.5원으로 출발한 오전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점점 줄어가며 오후 2시 30분께 상승 전환했다. 

이날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흐름을 보인 위안화 환율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다. 1200원 아래에서 대기 중인 저가 매수 물량이 나온 것도 환율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이는 홍콩 보안법 통과를 둘러싼 미중 갈등 등이 큰 영향을 미치지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미국의 경고에도 이날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으나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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