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전세계 아이돌 팬이 U+영상회의로 '온라인 팬미팅'한다
아이돌과 전세계 아이돌 팬이 U+영상회의로 '온라인 팬미팅'한다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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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U+영상회의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역대 출연가수 531개 팀, 역대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서트 중에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팬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Ontact) 콘서트로 열렸다.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U+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EXO-SC’의 온택트 팬미팅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U+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EXO-SC’의 온택트 팬미팅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EXO-SC, Red Velvet, 마마무, 러블리즈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LG유플러스의 U+영상회의 서비스를 통해 세계 각지의 팬들 100명이 EXO-SC,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과의 ‘온택트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에 참여한 나디아(독일, 23)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직접 만나러 갈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라도 찬열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U+영상회의는 전세계 25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어 있는 글로벌 서비스 업체와 제휴했다”며 “이번 드림콘서트처럼 영상 끊김 없이 해외 지사 간 협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도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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