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재개 전날 16시 이후 사전 시운전 예정
오는 20일 첫차(출발역 기준)부터 운행 재개
오는 20일 첫차(출발역 기준)부터 운행 재개
한국철도(코레일)는 집중호우 피해로 운행이 중단됐던 태백선 제천~동해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태백선 제천~동해 구간은 복구와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0일 첫차(출발역 기준)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한국철도는 태백선 여객열차 운행재개 전날인 19일 16시 이후 화물열차 서행을 통한 사전 시운전으로 여객열차의 안전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금번 수해로 충북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운행이 재개됐다"며 "충북선도 철도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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