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선도 업체로 도약"
한미글로벌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선도 업체로 도약"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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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첨단복합물류창고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와 더불어 경기도 시흥시의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 신규 건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이 이번에 수주한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물류창고 시설이다. 영동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인 양지IC 인근에 위치해 신속한 전국배송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당일·새벽배송’은 일상이 되며, 신속한 배송속도가 경쟁력의 척도가 됐다.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 확보와 더불어 속도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흥시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는 경기 인천지역의 물류 허브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2022년 3월까지 해당 프로젝트의 물류허브로써의 기획 설계부터 인허가, 안전 환경 관리, 원가, 공정,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PM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배송 경쟁력이 온라인 쇼핑이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경쟁력으로 대두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물류시설이 증가하는 것은 필연적인 트렌드”라며 “앞으로도 첨단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시장이 필요로 하는 건설사업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금까지 100여 곳 이상(PM/CM실적기준 연면적은 약 8백5십만㎡)의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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