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7월 공급..."직주근접과 교육을 한자리에 담다"
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7월 공급..."직주근접과 교육을 한자리에 담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이 7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 2차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1차는 372가구, 2차는 685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입니다. 이에 따라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룡지구는 영산강 전망과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남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인접하고, 대불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됩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주목됩니다. 단지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구 내에는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교육특화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입니다. 또한 남악지구 롯데아울렛이 인접하며 오룡지구 내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교통여건으로는 남악 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순천, 여수 등 주변 도시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주변 남창대교, 남창교(공사중) 등을 이용하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등 시내 이동도 용이합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습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구역 제외)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설계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