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폐막
금융투자협회,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폐막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3.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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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투자업계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대회는 지난 4월 개막해 22개 팀이 총 79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날 결승전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세 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부인 금융 리그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대망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하나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투자리그 우승은 ‘현대차증권’, 준우승은 ‘SK증권’에 돌아갔습니다. 성장리그에서는 ‘BNK투자증권’이 우승, ‘삼성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폐회식에서는 대회 참가팀들이 모은 자선 후원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유망 야구선수 5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폐회사를 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 야구대회’ 폐회사를 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때로는 서로의 빈자리를 도와주는 팀워크가 인상적이었다”며 “올 한 해 유례없는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업계도 부침이 있었고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착실한 출루와 전략적 득점이 중요한 야구처럼 내년 한 해도 우리 시장과 산업이 규칙을 지키며 착실하게 플레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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