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용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 등입니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청약 요건은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전매제한은 6개월입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합니다. 단지 바로 앞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 가능한 점도 특징입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자리합니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습니다.
서천초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깝습니다. 살구골공원, 반달공원, 영통중앙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등도 인근에 있습니다.
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깝습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입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습니다.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그동안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 대기 수요가 많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