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GS건설,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첨부2.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는 사진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지난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본격적인 현장안전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지난 4일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입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